낱개로 포장된 바나나는 이제 마트 뿐 아니라 편의점이나 일부 커피전문점에도 볼수 있은데요. 바쁜 아침 이것저것 차려놓고 밥을 먹지 못하는 직장인에게 바나나는 훌륭한 아침 대용이기 때문이죠. 
영양성분이 풍부한 바나나는 아침 대용으로 먹기 좋은 과일인데요. 아침으로 바나나를 먹으면 좋은 이유들을 알려드릴께요. 다만 공복에는 좋지 않으니 다른 음식과 함께 꼭 드세요. 
 

1. 과민성 대장증후군
아랫배 통증과 설사로 아침마다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이런 환자들은 ‘저 포드맵(FODMAP) 식이’가 필요한데요. 포드맵은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남아서 발효되는 당 종류를 말합니다.

포드맵이 적은 과일로 추천되는 것 중 하나가 바나나입니다. 바나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과일입니다. 반면 포드맵이 많아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좋지 않은 과일은 사과·배·망고·체리·수박·복숭아에요. 

2. 근육경련 예방
바나나는 아침 운동전에 먹기 좋은 과일입니다. 몸 안에서 에너지로 전환되기 쉬워 힘을 내는 탄수화물의 좋은 공급원이 되며, 특히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해 운동전에 먹으면 근육 경련을 예방할수 있어요.

3. 변비
아침에 나타난 변비증상은 참 곤혹스러운 일이죠. 바나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단, 변비 때문에 바나나를 먹을 때는 잘 익은 것을 먹어야 합니다. 

4. 다이어트
많은 연예인들이 다이어트 중 아침식사로 바나나를 빼먹지 않는 이유가 있는데요. 바나나의 열량은 100g당 91㎉로 낮지는 않지만,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해 포만감을 주기 때문이에요. 다이어트 기간 중에 부족해질수있는 영양 보충에도 좋아요. 

5. 숙취해소
바나나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속이 쓰리고 구토감이 나거나 피로할 때 먹으면 좋아요. 또한 바나나에 풍부한 마그네슘은 음주로 인해 생기는 두통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B6와 비타민C도 숙취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6. 우울증 예방
바나나에 들어있는 트립토판은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를 자극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 아침엔 다른 음식과 함께
아침으로 바나나가 좋지 않을 때는 공복에 바나나만 먹었을 때입니다.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기때문에 빈속에 바나나만 먹게 되면 혈액 내 마그네슘과 칼륨이 불균형을 이뤄 좋지 않죠. 하지만 다른 음식과 함께 먹으면 괜찮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침에 바나나를 먹을때는 다른 음식과 함께 먹으라고 조언합니다.

영양학자인 달리 지오프리 박사는 “아침에 다른 음식없이 바나나만 먹는것은 바나나의 장점까지 잃어버릴 수 있다”며 “다른 음식들을 적절히 곁들이면 된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는 무가당 요거트나 피넛 버터를 바른 토스트나 오트밀, 저당 요거트와 함께 섭취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이외에도 시리얼과 함께 바나나를 먹거나 아보카도, 바나나, 우유를 갈아서 마셔도 좋습니다.